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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고르는 방법, 이것만 기억하자
사회초년생이거나 처음 차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중고차를 주로 구매하게 되는데요. 사고 차량을 무사고로 둔갑시켜 파는 경우도 있어 잘 알아보고 사지 않으면 당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알려드릴 중고차 구매요령을 보시고 중고차 구매에 도움을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지금부터 좋은 중고차 고르는 방법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고차 구매 꿀팁
중고차 사러 가기 전 체크사항
- 연식과 주행거리에 따른 평균 가격대를 파악해 놓아야 합니다
- 가격이 유난히 낮은 매물은 이유가 있습니다
차량 외관 확인
- 차량을 구매하실 때는 낮에 방문해서 보시는 게 좋습니다. 늦은 저녁이나 밤에 보게 되면 차량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제대로 파악할 수 없게 됩니다
- 차량의 찍힌 자국, 스크래치나 데미지를 파악해 놓으면 가격 협상에 도움이 됩니다
- 차량의 단차가 균일한지 확인합니다. 사고 차량의 경우 단차가 어긋나있을 확률이 큽니다
엔진룸 확인
- 휀다의 볼트를 푼 흔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풀려 있을 경우 사고 수리를 위해 풀었을 확률이 큽니다
- 엔진 오일캡을 열어봐서 흰색 슬러지가 있을 경우 헤드가스켓 누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피해야합니다
- 냉각수 뚜껑을 열어서 갈색이나 녹슨 것 같은 색상의 용액이 있다면 주기적으로 냉각수를 갈지 않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냉각수에 엔진오일이 섞여 있는지 확인 합니다
- 브레이크액이 가득 차 있는 것이 좋고 누유된 흔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엔진룸의 호스들 주변에 샌 흔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타이어, 브레이크, 쇼바 확인
- 타이어의 마모가 심하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 타이어 안쪽에 브레이크 패드이 두께를 확인합니다 (10mm이하일 경우 교체 대상)
- 쇽업 소바를 확인하여 누유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젖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배기구 확인
- 배기구를 확인해서 시동을 걸거나 엑셀을 밟았을 때 연기가 나오지 않는 차량이 좋습니다
차량 내부 확인
- 전체적으로 내부 인테리어를 확인합니다
- 내부 시트 가죽 상태가 괜찮은지 확인합니다
- 각종 버튼을 눌러서 잘 동작하는지 확인합니다
- 에어컨을 동작시켜서 찬 바람이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에어컨 컴프레셔까지 교체해야할 경우가 있음)
- 안전벨트가 오래됐는지 확인합니다
주행 테스트
- 정지나 가속 시에 소음이나 잡소리가 나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 기어가 변경될 때 변속 충격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충격이 있을 경우 자동변속기 문제)
- 스티어링 휠을 돌렸을 때 소음이 나는지 확인합니다
- 강하게 급정지할 때 브레이크가 잘 동작되는지 확인합니다
주행거리 확인
- 보통 차량의 경우 15,000~20,000km를 운행하는데 나중에 세월이 지나서 차량을 팔 때 주행거리에 대한 감가율이 적어집니다. 중고차를 구매할 때 짧은 주행거리의 차량을 웃돈 주고 구매하는게 오히려 더 손해가 큽니다.
사면 안되는 중고차
성능기록부, 보험 이력 미등재
- SK엔카나 KB차차차 같은 중고차 사이트를 보게 되면 성능기록부나 보험 이력이 미등재 된 경우가 있는데 이런 차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성능기록부와 보험 이력이 등록되어야 기본 단계를 통과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그 차량이 마음에 들 경우 딜러에게 성능기록부의 원본을 달라고 하면 됩니다.
- 보험 이력을 보고 수리 금액이 큰 차량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국산차 기준으로 70만원 이하, 수입차 기준으로 200만원 이하라면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나 그 이상이 된다면 구매를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 사고가 난 날짜가 내가 구매하는 시점과 가깝다면 구매를 피하는게 좋습니다. 사고가 나서 바로 팔았다는 불신도 들게 되고 사고가 난 뒤 충분한 검증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튜닝된 차량
- 웬만하면 순정의 차량을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편의 때문에 외부 네비게이션을 달았다거나, 전동 트렁크를 달았다면 오히려 좋지만 배기나 흡기, 휠 등 그 차의 성능을 바꿀 수 있는 튜닝이 된 차량은 구매를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사용 이력이 있는 차량
- 사용 이력이 있는 차량은 웬만하면 피하는게 좋습니다. 렌트카 사용 이력이 있는 경우 너도 나도 돌려썼기 때문에 차량의 상태가 나쁠 경우가 많습니다. 1년 평균 주행 거리가 30,000~40,000km 이상을 주행하고 등급이 낮은 차량이라면 렌트카로 사용했을 이력이 큽니다.
오일 누유
- 자동차에 있어서 누유는 상당히 흔한 일이지만 출시하고 7년이 되지 않았는데 누유가 됐을 경우엔 거르시는게 좋습니다.
명의 변경
- 명의 변경이 3회 이상 된 차량은 거르시는게 좋습니다. 사람마다 운행 스타일과 관리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차량의 상태가 좋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자차보험 미가입
- 자차보험에 들지 않고 책임보험만으로 차량을 운행한 차량은 구매를 피해야 합니다. 자차보험에 가입되지 않았던 시기에 사고가 났는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딜러 판매 이력
- 내가 구매하려는 차량의 딜러 판매 이력이 뒤죽박죽인 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사려는 차량은 현대, 기아차인데 딜러의 판매 이력을 보니 특정 브랜드에 집중하지 않고 BMW, 푸조, 벤츠, 아우디 등 여러 브랜드를 다 판다고 하면 피하는게 좋습니다. 여러 브랜드의 차량을 판매하는 딜러의 경우 차량에 대한 전문성이 없을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거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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