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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부대변인에 최지현 변호사 선임.. 최송현 아나운서 언니

by 축겜탐구 202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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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부대변인에 최지현 변호사 선임.. 최송현 아나운서 언니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지현 변호사를 부대변인으로 선임했습니다.

 

윤석열 캠프의 이상록 대변인은 23일 "오늘부터 최지현 변호사(사법연수원 32기)가 임시 부대변인을 맡아 저와 함께 활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석열 전 총장 캠프는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이상록 대변인을 공보 라인으로 꾸렸습니다. 하지만 이동훈 전 대변인이 10일 만에 사퇴하면서 이상록 대변인 1인 체제로 공보라인을 운영해왔습니다.

 

최지현 변호사를 부대변인으로 선임하면서 공보라인은 다시금 2인 체제가 됐습니다.

 

최지현 부대변인은 1977년생으로, 공주사대부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4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이후 2003년부터 2011년까지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일했고, 서울대 법학 전문대학원 객원교수로 있었습니다.

 

최지현 부대변인의 부친은 최영홈 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입니다. 전주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그는 한국경영법률학회장과 한국유통법학회장 등을 지낸 바 있습니다. 최지현 부대변인의 동생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송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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