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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이태원 단독주택 55억에 낙찰
방송인 박나래가 이태원 소재 60억원 상당 단독주택의 주인이 됐습니다.
12일 부동산업계와 연예계에 따르면 박나래는 최근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을 55억 1122만원에 낙찰받았습니다.
서울 서부지방법원에 따르면 박나래는 지난 7월 1일 입찰가액 48억 7345만 4000원에 나온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대지면적 166평짜리 단독주택 경매에 참여했습니다.
이 물건에 입찰한 사람은 총 5명으로 이 중 박나래가 55억 1122만 원을 써내면서 1순위로 낙찰 받았습니다.
잔금 납부일은 이달 16일까지입니다.
해당 주택의 감정가는 60억 9000만원이었습니다. 토지면적 551㎡(166.68평), 건물면적 319.34㎡(96.6평)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방 5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나래는 현재 용산구 한남동 고급 빌라 유엔빌리지에서 월세로 거주 중입니다. 이번에 경매 낙찰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며 월세살이를 벗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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