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췌장암4기1 한일 월드컵 영웅, 故 유상철 감독이 투병한 췌장암은? 한일 월드컵 영웅, 故 유상철 감독이 투병한 췌장암은?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었던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으로 7일 오후 7시쯤 서울아산병원에서 별세했습니다. 유상철 감독은 인천 사령탑에 있던 지난 2019년 10월 황달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췌장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습니다. 췌장암은 '최악의 암'으로 꼽힙니다. 조기 발견이 어려운 데다 5년 생존율이 모든 암을 통틀어 가장 낮기 때문입니다. 국립암센터가 올해 1월 발표한 국가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췌장암 생존률은 12.6%에 불과합니다. 암 환자 평균(70.3%)는 물론 간암(37%), 폐암(32.4%) 등 다른 암보다 훨씬 낮습니다. 췌장암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췌장(이자)이 몸 깊은 곳에 위치해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2021. 6.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