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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사태2

LH 고위간부 투신 사망.. 유서엔 "괴롭다, 죄송하다" LH 고위간부 투신 사망.. 유서엔 "괴롭다, 죄송하다" 신도시 개발 부지 투기 의혹에 휩싸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고위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아파트 앞 화단에서 LH 전북본부장 출신의 A(56)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A씨는 인근 분당서울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는 "전북에서 본부장으로 근무할 때 바람직하지 않은 일을 했다. 괴롭다. 국민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정년이 1년 남은 고위 간부로 현재도 LH 소속인 것으로 전해졌습.. 2021. 3. 12.
윤석열 "LH사태는 공정한 게임 룰 조작한 것.. 청년들 절망할 수 밖에 없어" "이런 일이 없어도 이미 사회는 살기 힘든 곳.. 이런 식이면 청년들 절망" "지원책도 필요하지만 룰 지켜질 거라는 믿음 주는게 기본" 윤석열 "LH사태는 공정한 게임 룰 조작한 것.. 청년들 절망할 수 밖에 없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0일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해 "공정해야 할 게임의 룰조차 조작되고 있어서 아예 승산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것. 이런 식이면 청년들은 절망하지 않을 수 없다"고 우려했습니다. 지난 4일 검찰총장직에서 물러난 이후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고 있는 윤 전 총장과의 통화에서 그는 젊은층이 특히 LH사태에 분노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배경없이 성실함과 재능만으로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아보려는 청년들한테는 이런 일이 .. 2021.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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