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의 신규 로고, 디자인이 25일 공개됐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타 브랜드 중 하나인 푸조는 1850년 부터 사자 로고를 사용해 왔습니다. 푸조 최초의 공장이 설립된 벨포르 지역의 상징적 동물이었던 사자는 150년이 지나도록 푸조의 상징으로 꼽힐정도인데요.
26일 푸조가 공개한 열한 번째 신규 로고는 직관적이고 단순한 형태로 변화했습니다. 기존에 앞 발을 들고 서 있던 입체적인 사자의 모습에서 평면적인 형태로 변모했습니다.
푸조 측은 "신규 로고는 디지털 채널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신규 로고는 브랜드의 영광스러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푸조는 신규 로고 교체를 전환점 삼아 브랜드의 고급화를 가속화하고, 에너지 전환과 탄소 제로 모빌리티 등 자동차 산업이 맞이한 혁명적인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신규 로고는 올해 공개될 뉴 푸조 308을 시작으로 순차적 적용될 예정입니다. 로고 외에도 전시장, 홈페이지, 온라인 채널, 라이프 스타일 컬렉션 등 소비자에게 고급화 전략을 알릴 계획입니다.
린다 잭슨 푸조 최고경영자(CEO)는 "푸조 브랜드는 유구한 역사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넘기며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 푸조의 새로운 얼굴은 브랜드의 고급화를 위한 역사적인 과정이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푸조는 오는 3월 31일까지 약 세 달 간 '푸조 전기 사자' 캠페인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푸조 전기차 알리기에 나설 전망입니다.
푸조 전기 사자는 푸조 브랜드를 상징하는 사자(Lion)와 구매를 뜻하는 사자(Let's buy)의 중의적 표현으로, 푸조 전기차 e208과, e2008 suv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한 캠페인을 마련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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