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역대 이적료 순위 TOP10

독일 분데스리가가 6라운드까지 마무리됐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라이프치히, 레버쿠젠까지 올라올만한 팀들이 상위 4자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주제는 독일 분데스리가 역대 이적료 순위 TOP10인데요. 조사를 하며 든 생각은 확실히 독일 쪽 구단들은 과도한 지출은 지양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처는 트랜스퍼 마켓임을 알려드립니다.

 

10. 헤나투 산체스 (3,500만 유로)

포르투갈 국적의 선수로 미드필더 포지션을 맡고 있습니다. UEFA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의 우승에 일조하며 단숨에 최고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고 전 세계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았고 헤나투 산체스의 선택은 FC 바이에른 뮌헨이었습니다. 이적료는 3,500만 유로를 기록했습니다.

 

9. 마츠 훔멜스 (3,500만 유로)

수준급의 발밑 능력을 통한 빌드업이 주특기이며, 피지컬이 매우 좋고 판단력이 뛰어나 상대방의 공격 흐름을 끊는 플레이에 능합니다. FC 바이에른 뮌헨 유스 출신이었지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만개한 기량으로 활약하며 자신의 가치를 드높이며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3,500만 유로에 이적합니다.

 

 

8. 뱅자맹 파바르 (3,500만 유로)

주 포지션은 센터백이지만, 풀백, 3백의 스토퍼 역할까지 다재다능하게 소화 가능한 선수입니다. 이따금씩 보여주는 퀄리티 있는 발리슛으로 공격에도 재능이 있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 주전으로 활약하며 우승에 힘을 보탰고 그 결과는 FC 바이에른 뮌헨의 이적으로 이어졌습니다.

 

7. 마리오 괴체 (3,700만 유로)

양발을 자유자재로 이용한 볼 컨트롤 능력과 주력, 민첩성, 좋은 시야 등 공격형 미드필더가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춘 선수입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 국가대표팀의 우승을 이끈 일등공신이었고 도르트문트의 핵심 일원으로 활약한 끝에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합니다.

 

6. 아르투로 비달 (3,925만 유로)

칠레 국적의 선수로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풀백, 센터백 등 모두 소화 가능한 올라운더 플레이어입니다. 알렉시스 산체스와 함께 칠레의 황금세대를 이끌었고, 유벤투스에서 중원의 핵심으로 월드클래스급 선수로 성장했으며 3,925만 유로에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합류하는 데 성공합니다.

 

 

5. 하비 마르티네스 (4,000만 유로)

뛰어난 피지컬과 판단력으로 상대방의 볼을 끊어내는 데 능하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력을 가지고 있으며, 대인 방어 능력이 탁월합니다. 스페인 바스크 지방에서 태어나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활약했고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모두 준수한 플레이에 반한 바이에른 뮌헨은 하비 마르티네스를 영입하는 데 성공합니다.

 

4. 코렌틴 톨리소 (4,150만 유로)

프랑스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하는 선수입니다. 전형적인 박스 투 박스 유형의 선수로 롱패스와 침투 능력을 통한 공격적인 움직임이 장점입니다. 올림피크 리옹에서 데뷔했고, 유로파 리그 4강을 이끌며 활약해 유로파 리그 올스타팀의 미드필더로 선정되었고 이듬해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합니다.

 

3. 율리안 드락슬러 (4,300만 유로)

장신의 키에도 불구하고 유연함과 드리블 능력을 보유했으며 킥 능력 또한 뛰어납니다. FC 샬케 04에서 4년동안 꾸준히 활약하며 포칼컵, 슈퍼컵 우승을 이끌며 활약한 끝에 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한 후 1년 동안 뛰었으나 부진을 거듭한 끝에 곧바로 파리 생제르맹 FC로 이적하고 맙니다.

 

 

2. 르로이 사네 (4,500만 유로)

가공할 만한 속도를 이용한 크로스 공격 및 현란한 드리블 돌파가 강점입니다. 맨체스터 시티 FC에서의 4년간 꾸준히 활약하며 리그 우승 2회 FA컵, EFL컵, 커뮤니티 실드 우승 등 많은 것을 이루고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합니다. 이적료는 한화 약 598억을 기록했습니다.

 

1. 뤼카 에르난데스 (8,000만 유로)

1위는 뤼카 에르난데스입니다. 프랑스 국적으로 센터백과 레프트백 모두 소화 가능한 선수입니다. 센터백 가운데 가장 빠른 수준의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한 대인 방어 능력이 탁월합니다. 183cm의 센터백치고 작은 키임에도 공중볼 처리 능력 또한 준수한 편입니다. 수년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프랑스 국가 대표팀의 주전 수비수로 꾸준히 활약한 결과 독일 분데스리가 최대 이적료로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성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