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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6

달의 형성 및 모습, 역할 달의 형성 지구의 달은 유별납니다. 태양계에 있는 위성과 모 행성의 크기를 모두 비교했을 때 지구와 달의 관계는 단연 두드러집니다. 달의 지름은 지구 지름의 약 28%로 모 행성에 대한 비율이 가장 큰 위성입니다. 다음으로 비율이 큰 위성은 해왕성의 최대 위성 트리톤입니다. 그러나 트리톤의 지름은 해왕성으 5%밖에 되지 않습니다. 지구의 달은 100개가 훨씬 넘는 태양계 전체 위성 중에서 다섯 번째로 큰 위성입니다. 지구는 여덟 행성 중에서 다섯 번째로 크죠. 이것은 달이 다른 곳에서 형성된 후 중력에 의해 지구로 붙잡혀 왔을 가능성이 매우 희박함을 의미합니다. 그러기에는 달이 너무 큽니다. 찰스 다윈의 아들 조지 다윈은 달이 지구에서 분리된 것이며 지금의 태평양이 달이 떨어져 나간 자리라고 주장했습니다.. 2020. 11. 11.
별들이 반짝이는 이유에 대해서 오늘날 우리가 광학 도구의 도움 없이 관찰할 수 있는 별은 6천개 정도가 됩니다. 그러나 모두 한 번에 다 볼 수는 없는데요. 별의 반은 남반구에서만 보이고, 수평선 가까이 위치한 별들은 모두 볼 수 있으며, 몇몇 별들은 완전히 어두운 하늘에서만 관찰이 가능합니다. 결국 장애물 없이 투명하고 어두컴컴한 밤하늘에서 우리가 맨 눈으로 볼 수 있는 별은 2,000여 개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밤하늘에 반짝이는 많은 별들은 여전히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어째서 별들은 반짝일까요? 언제나 똑같이 빛을 내보내고 있는데 말입니다. 소위 '변광성'이라고 하는 변화는 특정 측정기구를 통해서 관측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변광성의 빛은 빠르게 깜빡거리는 게 아니라 그보다 훨씬 느리게 변화합니다. 별빛은 지구에 다다르는 ..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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